일상

처음처럼 새로 소주로 얼그레이 하이볼 만들기

쿄쿠 2023. 5. 12.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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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새로 얼그레이 하이볼

하이볼에 빠져있는 요즘

위스키 말고 다른 술들은 사용해서 하이볼을 만들고 있다.

하이볼?

하이볼은 보통 위스키30~60ml 와 탄산수를 섞어서 만드는 술의 일종인데

보통 라임이나 레몬 등의 과일 넣어서 위스키의 맛과 향을 즐긴다.

위스키를 안넣을 땐 도수가 비슷한

보드카나 진을 넣어서 마시면 맛과 향이 좋다.

처음처럼 새로 얼그레이 하이볼

캐나다 드라이 진저 에일 탄산수

하이볼에 사용되는 탄산수도 종류가 많은데

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넣어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에서

인공적으로 맛과 향을 추가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는 상쾌한 맛과 거품이 일어나는 성질 때문에

음료수나 칵테일 등에서 종종 사용된다.

처음처럼 새로 얼그레이 하이볼

내가 이번 하이볼 제조에 사용한 캐나다 드라이 진저 에일은

유명한 탄산음료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생강 맛과 탄산이 들어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처음처럼 새로 얼그레이 하이볼

처음처럼 새로

위스키를 대체하며 새롭게 시도해 본 하이볼

새로의 도수는 16도, 위스키의 반도 안되는 술이라서

살짝 덜 취하는 기분은 있는데

술을 못하는 사람이면 적당히 즐면서 마실 수 있다.

진저에일

진저 에일의 향과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굳이 진저에일을 넣을 필요는 없을 듯하다.

사실 그 동안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면서

탄산수에 영향을 받은 적은 없었다.

얼그레이 시럽

얼그레이 하이볼 제조 방법

얼그레이 하이볼은 하이볼의 일종이기 때문에

술 + 탄산수 + 얼그레이 시럽만 있으면 된다.

그 중 제일 중요한건 얼그레이 시럽

이 시럽이 없으면 그냥 하이볼이다..

얼그레이 티는 베르가못 잎을 사용하여 만든 홍차의 일종인데 보통 상쾌한 꽃향기가 특징.

얼그레이 하이볼 제조법은

- 얼그레이 시럽 10ml

- 위스키 60ml

- 탄산수 캔 하나

1. 위스키

2. 얼그레이 시럽

3. 탄산수

꼭 이 순서를 지켜서 넣어 줘야한다.

탄산수를 마지막에 넣는 이유는 탄산 기체가

아래에 있는 시럽과 술을 위로 올려서 섞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얼그레이 시럽을 너무 많이 넣으면 너무 달아서 맛이 없어진다.

마땅히 잔이 없어서

저번에 마신 아사히 캔에 따라 마셨다.

뭐 이것도 나쁘지 않네

캔이라서 속이 잘 안보이지만

시럽의 색 때문에 찐해졌다.

결론

늘 자주자주 마시고 싶은 하이볼